일요일 아침에 그대는...! 목타는 절박함으로 장맛비 같은 눈물을 흘려 본적이 있는가? 나는 눈물이 없는 사람을 좋아 하지 않는다 눈물이 없는 사람은 가슴이 없다 바닥까지 추락해본 사람은 눈물을 사랑한다 바닥엔 가시가 깔려 있어도 양탄자가 깔려있는 방처럼 아늑할때가 있다 더이상 내려갈데 없는 나락에 떨.. ´″″°³о★친구들 수다방 2011.06.26
2011년 안양동초 27회 동창회 후기2 네온빛 휘황한 서울의 밤은 막을내리고 다시금 일상으로 돌아왔다. 올려다 보면 까마득했던 생의 종착역이 이제 반도 훨씬 더 돌아 지금 이곳에 서 있다. 꿈을 꾸듯 노래방 친구들의 목소리가 귓가에 생생한데 지금 나는 환상에 젖어 아득하다... 또 언제일지 모를 우정의 무대를 꿈꾸며 .. ´″″°³о★친구들 수다방 2011.04.11
동창회 후기 전화벨이 울렸습니다. 무심코 받아든 수화기 너머로 점석군의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여보게! 퇴근후 올거제? 어디를.......(망설임의 표현) 아따! 얼굴보고 술한잔 하게 꼭 오소잉~ 그려 알았네. 사실 일일 업무결과 보고서 작성중이어서 대충 건성으로 대답했는데 전화를 끊고 나니 "아뿔사"하는 후회가.. ´″″°³о★친구들 수다방 2011.04.10
옥림친구 장녀 결혼식 오랫만에 만난 친구들 반가웠습니다. 벌써 자녀들을 하나,둘 시집 장가보낼 나이가 되어 간다는것이 실감이 나질 않습니다. 돌아보면 주마등 처럼 스쳐 지나간 우리들의 인생 살이였지 않나 싶습니다. 지나온 삶의 여정에서 당신이, 나를 스쳤으니 이 또한 인연입니다. 귀천은 굳이 나누.. ´″″°³о★친구들 수다방 2011.01.08
챔피언 전국 생활체육 복싱대회에 다녀왔습니다. 옛날 학교 다닐때 홍수환,유제두,김태식,장정구,유명우등 기라성 같은 권투 선수들이 시합을 할때면 책가방 내던지고 동네에 한,두대 밖에 없던 흑백 텔레비젼을 보며 환호하고 비통해하며 응원하던 추억이 떠 오릅니다. 회사 동료인 이수동총무차장이 40대 .. ´″″°³о★친구들 수다방 2010.11.28
Desperado 모든 시련과 좌절을 겪어서 이미 삶을 포기한 사람... 그래서 아이러니컬하게도 아무것도 두려울 것이 없는사람.... Desperado의 뜻입니다. 밑바닥 까지 내려간 사람은 더 이상 추락할곳이 없으므로 이제 다시 올라갈 일만 남아 있는 것이지요. 여러분 지금 버거운 삶의 무게에 힘겨워 주저앉고 싶으십니.. ´″″°³о★친구들 수다방 2010.10.28
우리한마음 제4회 정모 황금연휴에 개최된 우리한마음정모 피곤한 관계로 우선 맛배기로다 단체사진부터 몇장 올립니다.ㅎㅎ 안간사람들 약오르지롱~메롱 ㅋㅋ ´″″°³о★친구들 수다방 2010.05.05
40대 정열과 우정 2010년은 우리들이 40대의 마지막 고개를 넘는 해입니다. 인생을 살면서 정열의 불꽃이 가장 왕성하게 피어 오르는 시기 참 열심히도 살아 왔습니다. 참 뜨겁게도 살아 왔습니다. 지나온 삶의 뒤안길에서 만난 그대들은 험한 길을 헤쳐가는 친구이자 동반자였습니다. 타오르는 불길만큼이나 뜨거웠던 .. ´″″°³о★친구들 수다방 2010.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