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산에 첫 발을 디디다
2021년 6/6일 현충일 정말 가고 싶었던 가야산 국립공원에 첫발을 내 딛었습니다. 2020년 현충일에는 설악에서 환상적인 운해를 마주하고 있었고 1년 뒤에는 가야산에서 같은 풍경을 마주하고 있노라니 감개무량 했지요. 첫술에 배부를 순 없지만 그런대로 운해도 조연을 해주었고 무엇보다 해발 1,432m의 국립공원 가야산 칠불봉에 서서 일출을 바라보는 느낌이 참 좋았습니다. 하산길에 만물상 코스도 가보고 싶었지만 하루 입장객을 예약제로 받아 정해진 인원 외에는 입산을 통제하고 있었고 오르락 내리락 코스도 많이 힘들다 하여 다음 기회로 미루었고 환상적인 운해가 만물상을 타고 넘는 날 다시 오마는 마음속 다짐을 하고 좋은 느낌으로 하산 하였네요^^ 클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