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³о★친구들 수다방

일요일 아침에

운광 2011. 6. 2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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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목타는 절박함으로
장맛비 같은 눈물을 흘려
본적이 있는가?

나는 눈물이 없는 사람을 좋아 하지 않는다
눈물이 없는 사람은 가슴이 없다
바닥까지 추락해본 사람은 눈물을 사랑한다

바닥엔 가시가 깔려 있어도
양탄자가 깔려있는 방처럼 아늑할때가 있다

더이상 내려갈데 없는 나락에 떨어지면
차라리 다시 일어서 오를수 있지 않는가...

실패한 시험 때문에...
실패한 사업 때문에...
실패한 사랑 때문에...
실패한 인생 때문에...

벗들아!
인생의 밑바닥에 내려 갔다고
그곳에 주저 앉지 말아라
희망조차도 보이지 않겠지만
실망하지 말아라

무슨일이든 맨처음으로 돌아가
다시 시작하면 되는것이다

사람은 자기가 흘린 눈물만큼
인생의 깊이를 안다
눈물보다 아름다운 것은
다시 시작하는 희망과 용기이니까...

내나이
서른아홉에서 마흔넘어가던날...
운광일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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