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온빛 휘황한 서울의 밤은 막을내리고
다시금 일상으로 돌아왔다.
올려다 보면 까마득했던 생의 종착역이
이제 반도 훨씬 더 돌아 지금 이곳에 서 있다.
꿈을 꾸듯 노래방 친구들의 목소리가 귓가에 생생한데
지금 나는 환상에 젖어 아득하다...
또 언제일지 모를 우정의 무대를 꿈꾸며
이밤 쓸쓸함을 술에 타서 마신다...........
|
'´″″°³о★친구들 수다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0) | 2011.10.24 |
---|---|
일요일 아침에 (0) | 2011.06.26 |
동창모임 스넵 (0) | 2011.04.10 |
동창회 후기 (0) | 2011.04.10 |
안양동초 27회 동창회 (0) | 2011.04.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