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국립공원 99

토왕성폭포

1,2,3단의 높이가 무려 300미터 우리나라에서 가장 길고 큰 토왕성 폭포에 다녀 왔습니다. 오늘 소공원에서 비룡폭포를 지나 900계단 토왕성 폭포 전망대 까지 두발로 걸었던 기억들은 훗날 또 하나의 그리운 추억으로 남겨 지겠죠~ 흐르는 시간 붙잡을 수 없어도 카메라 앵글에 담긴 순간 만큼은 영원히 정지된 상태로 우리 곁에 머물러 있을 것 입니다. 추억 그리움 기억의 편린들 그리고 소슬 바람에 나부 끼는 가을 남자의 고독 아! 가을... 클릭하세요

운해는 흐르고

코 끝에 스치는 가을 향기가 내면을 후비면 순간 순간이 다시 올 수 없는 소중한 시간 이기에 먼 훗날 다시 이 사진을 꺼내 보더라도 그 순간의 느낌을 잃지 않기 위해 정성을 다해 그려 본다 세월은 흐르고 낡음이 아닌 숙성된 그리움으로 내 기억속에 마주 하고 있을 추억이라는 이름 그때도 나는 지금처럼 행복한 미소 지을수 있을까? 클릭하세요

마가목 익어 가는 계절

전 날 밤 10시부터 시작한 대청부터 신선대 까지 당일치기 험난한 설악의 여정 방금 전에야 집에 돌아와 고단한 몸 뉘여 보렵니다. 집념이 만들어 낸 걸작이라 감히 칭할만한 제 인생샷의 한 컷이 될 것 같습니다. 이 기쁨과 환희를 블친님 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감상 하시면서 잠시나마 대리만족 하시고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클릭하세요

가을이 내린 설악

벌써 그곳엔 단풍이 고운 빛깔로 채색 되어 가고 있었습니다. 모진 겨울을 이겨내기 위해 스스로 잎을 떨구는 나무의 고통과는 관계없이 사람의 시선으로 바라본 풍경은 그져 "아름답다"였어요. 붉게 익어가는 마가목 열매와 고사목 사이로 수줍은듯 빼꼼히 얼굴 내미는 범봉의 미소에 씽긋 윙크로 답해 주었어요. 클릭하세요 △panorama 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