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代가 德을 쌓아야 만 볼 수 있다는
천왕봉(1,915m) 일출
중산리에서 새벽 01시 출발 로타리산장-법계사를
거쳐 천왕봉에 오른다.
천왕봉 근처의 쑥부쟁이와 일출을 담기 위함이다.
일출이 시작되기 전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힘들게
오르니 05시가 되었고 산 정상부 표지석 근처는
벌써 여러 사람이 자리를 잡고 일출이 떠오르기를 기다린다.
이윽고 멀리 산아래에 깔린 운해를 배경으로
찬란한 일출이 올라온다.
생각보다 쑥부쟁이와 구절초가 많지 않아
충분한 부제가 되어 주지는 못 했지만
산 오이풀을 화면 아래 깔고 몇 컷 담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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