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모닥불처럼 뜨거웠던 가슴은
다 꺼져가는 잔재속의 불씨 만큼이나 작고 초라해졌습니다
앙담은 입술에 고집불통인 시장한켠의 과일장수 아저씨처럼
한곳에서 떠나버린 청춘을 하릴없이 기다리는
중년의 초라함과 청춘시절의 풋풋했던 그리움은
시간이가고 해가 더해질수록 간절함으로 아파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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