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출산운해 40

오월의 월출

오월의 편지 / 진양호 사월은 가고 꽃은 피는데 그 님 오지 않고 그리운 날 또 다시 찾아온 오월의 편지 철새따라 멀리 갔던 그 님의 편지는 그리운 날 또 다시 찾아와 나의 마음 달래 주네 봄 여름은 가고 꽃잎 떨어지면 철새 떠나 가고 봄이 오면 또 다시 찾아 올 오월의 편지 철새따라 멀리 갔던 그 님의 편지는 그리운 날 또 다시 찾아와 나의 마음 달래 주네 철새따라 멀리 갔던 그 님의 편지는 그리운 날 또 다시 찾아와 나의 마음 달래 주네 나의 마음 달래 주네 월출산 사자봉에서... 클릭 하세요

여명의 눈동자

거기 밤을새워 지켜 보고 있는 검은 눈동자 시시각각 변화 무쌍한 dramatic한 운해 fantastic한 노을 숨조차 쉬기 힘든 황홀함에 외마디 비명도 지르지 못한체 찰나의 순간을 담는데 온 힘을 기울였다. 월출 사자봉 그 화려했던 순간의 기억 사진 한장에 다 표현할 수조차 없는 대자연의 신비 雲光박승우 운해와 빛을 몰고 오는 사나이 내가 바로 그곳의 주인공이 아니었을까... 클릭하세요

아!월출!!!

영암벌에서 초속 10m의 태풍급 강풍을 타고 천황봉 산허리를 휘감아 도는 운해 마치 오케스트라를 연주 하듯 때로는 격렬하게 때로는 흐느적 거리며 뜨거운 가슴 속 한 맻힌 응어리를 춤사위로 표현한 듯 그자리에 있던 나는 숨 죽인 관객이 되고 차마 내뱉지 못한 극한의 감동에 마법이 걸린 듯 무아지경 가운데 본능적으로 셔터만 눌렀다. 2021년 05/05일 어린이날 강풍에 몸을 가누기 조차 힘들었던 월출산 구정봉 서풍 초속 10m 습도 90% 아침 6시까지 낮은구름 02시 경포대 등산로를 따라 이동하는 내내 비를 맞으며... 클릭하셔서 감상하세요.

월출산 신록

산사진을 하다보니 일기 예보에 매우 민감하고 신경을 쓸 수밖에 없네요. 그런데 어제 오늘은 갈만한 조건이 안되어 방콕여행만 했습니다. 찍었던 사진들 들춰보며 지루하게 보낸 하루 였네요. 고운밤 되십시오~ ☆사진클릭 하세요☆ 저 멀리 장흥댐에서 운해가 월출산 턱밑까지 밀려 와 환호성을 지르는 山客의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2020년 8월 26일 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