앉은 뱅이 부채 3월이 다갔는데도 남한산성 골짜기엔 얼음이 그대로다. 예년 같으면 벌써 피었을 아가들이 아직 몸을 웅크린체 그렇게 추위에 떨고 있었다... 앉은뱅이 부채(천남성과) 중부이남 습기가 많고 그늘진 곳이나 계곡등에 널리 집단을 이루고 3월 초순부터 잎이 벌어지고 꽃이 핀다. 키가 작다는 뜻의 접두.. ´″″°³о★식물,꽃 접사 2011.03.28
가지복수초 미나리아 재비과의 여러해 살이 풀이라고 합니다. 복수초는 여러가지 품종이 있다 들었는데 오늘 촬영한 녀석은 그중에서 가지복수초라고 하는데 특징은 잎과 꽃이 함께 핀다 합니다. 복수초는 꽃이 먼저 피고 잎은 나중에 올라오기 시작한다는데 아직 접해 보지는 못했네요. ´″″°³о★식물,꽃 접사 2011.03.21
너도 바람꽃 꽁꽁언 얼음장 속에서도 가녀린 꿈틀거림은 봄이 멀지 않아서인가? 태산보다 더 크고 바윗덩어리보다 무거운 침묵을 들어 올려 살포시 고개내민 너... 앙증맞고 가녀린 너의 몸에서 어쩌면 천하 장사보다 더쎈 힘이 나올까? 너도 바람꽃이란 이름을 가진 이쁜아가야 몸은 비록 여리지만 너를보면 희망.. ´″″°³о★식물,꽃 접사 2011.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