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21일에도 갔고
오늘 2018년 10/21일에도 다시 도봉산을 찾았습니다.
새벽3시10분 시작한 산행은
올해는 원도봉을 산행 들머리로
엄홍길대장이 살던 집터를 지나
망월사 아래 300미터 지점 갈림길에서 왼쪽길로
접어들어 민초샘을 지나 포대능선 정상부와
Y계곡을 우회하여 신선대 정상에서 일출보고
아래로 내려가 에덴동산에서 조망되는
신선봉,자운봉,만장봉을 담고
도봉산의 명품 소나무가 있는곳으로 올라가
그곳에서 조망되는 북한산과 서북쪽의 오봉능선을 담은 다음
다락능선을 거쳐 심원사를 지나 원도봉으로 하산하였습니다.
매년 몇번씩은 올라가는 북한산과 도봉산
올해도 기대만큼의 작품은 담지 못하였고
그냥 산행 하면서 건강을 다지고
많은 생각들을 하면서 사람의 흔적이 많지 않은
시간대에 호젓한 산행을 즐기고 하산 하였습니다.
△어딘가에 해골이 숨겨져 있습니다.^^*
다락능선에서 본 망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