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출산 국립공원

밤을 잊은 그대에게

운광 2022. 5. 6. 20:03

 

2022.05/05(목)

 

나무는 가만히 있고 싶은데

바람이 간지럽힌다.

사자봉 머리 위로 은하수는 흐르고

나도 하나의 별이 되어

까만밤을 지새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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