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1월 03일
개인적으로 무려 18년 만에
태국 방콕과 파타야 여행을 가는날
오늘 함께갈 일행은 나 포함 남자 아홉
여자 여덟명 합계 17명의 대가족입니다.
모두가 친구들이라
더 즐겁고 재미있는 여행이 될거란
부푼 기대를 안고 인천공항 미팅장소에 집결합니다.
오후 5시 미팅 후 짐 부치고
20시 5분 출발 예정인 TW101편에 탑승 합니다.
△오늘 우리를 방콕 수완나품 공항까지 태워다 줄 티웨이 항공 TW101편 비행기
△비행기 우측 앞날개 바로 옆의 창가가 제자리입니다.
인천공항에서 한 승객의 지각으로 비행기가 30분 지연 출발 하는 바람에
방콕에도 예정시간보다 30분 늦게 도착하고 수완나품 공항 C구역으로 나가
현지 가이드와 상봉하여 공항 밖으로 나가니 우리 일행을 안내할
한국인 가이드가 나와 있습니다.
태국은 자국 가이드 외에는 공항 내부 출입을 엄격히 제한 한다고 합니다.
우리보다 2시간 늦은 시차여도 태국도 밤 1시가 넘은 시각이라
곧바로 호텔로 이동하여 체크인하고 잠자리에 듭니다.
방콕에서 하룻밤 묵을 호텔은 칸타리하우스(Kantary House) 라고 하는 4성급 호텔입니다.
둘째 날 첫일정
△둘째날 첫일정은 호텔조식후 체크아웃하고 차오프라야강에서 배를타고 둘러보기입니다.
△옥수수 모양의 새벽사원입니다. 일출전 동이트기 시작하면 저 탑이 황금색으로 바뀐다는데
일출이 한참 지난뒤라 그런 현상은 보이지 않지만 암튼 멋진 탑임엔 분명한 것 같습니다.
△이곳이 태국 해군본부 건물이라고 합니다.
△이곳은 태국 경찰서네요.
△차오프라야강 투어를 마치고 근처에 있는 왓포(Wat Pho)사원 둘러 보기입니다.
△형형색색의 문양이 예쁜 사원의 첨탑들,가까이서 보면 색에 맞게 타일 조각을 한개씩 붙여 놓았습니다.
△나를 제외한 16명의 친구들,저는 항상 사진찍어 주느라 단체사진에서 제외 됩니다.^^
△왓포 사원 내부에 사람들이 너무 많아 일부만 들어가고 일부는 왓포사원측에서 주는 생수를 마시며 바깥에서 대기중 입니다.
△입장하면 거대한 와불의 머리가 보이기 시작 합니다.
이곳은 무릎이 나오는 바지,어깨가 드러난 민소매 차림은 입장이 불허되고
신발도 벗어서 비닐 봉지에 넣어 들어 가야 합니다.
△기념 사진을 찍는 외국인 관광객들
△불교를 믿는 세명의 친구도 기도를 합니다.
△여기까지가 왓포 사원이었구요
△파타야로 이동하기전 점심 식사를 하기위해 한꺼번에 5,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세계최대 식당이라고 하는 로얄드래곤즈 식당에 갑니다.
사진은 입구 모습.
△입장하면 이렇게 안내데스크가 있네요.
△오늘 점심 메뉴는 세계 3대 국물 요리라고 하는 떵야꿍입니다.
사진 가운데 윗쪽 신선로에 담긴 음식이 떵야꿍인데 돼지고기와 새우등이 들어간
국으로 약간 미묘한 맛이 나긴 했지만 인상적이거나 맛있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식사후 잠시 짬을 내어 로얄드래곤즈 식당 이곳저곳을 구경합니다.
△기념샷도 남겨 봅니다.
△점심을 먹고 파타야로 이동하는 버스에 오릅니다.
△파타야로 이동중 K마트라고 하는 휴게소에 들려 이것저것 필요한 것들을 사기도 하고 화장실도 들립니다.
한국어로 싸부러라고 적혀 있어 웃음이 나옵니다.
△파타야에 도착하기전 코끼리 트레킹을 합니다.
뒤뚱뒤뚱 승차감은 별로 였습니다.^^
2일차 다음 이야기는 후속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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