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돌로미테 트레킹
( Italia Dolomites)
#남자 홀로 떠난 바람의 흔적 #
물의도시 베네치아(주경 편)
2019년 7/06일 (토)
이제 몇 시간 후면 아시아나 OZ532편으로 한국으로 돌아간다.
이탈리아 에서 6박 7일은 다른 문화와
낯선 풍경들 그리고 새로운 음식을 접하고
세계는 넓고 할일도 많다는 사실을 새삼 깨달은 기회였다.
언제 다시 올 수 있을지...
이탈리아를 다녀온지 벌써 한달이 되었다.
차일피일 마지막 날 후기를 정리 한다는 게
어쩌다 보니 많은 시간이 흘러 버렸다.
어제 존경하는 맹헌영대장께서 손주들을 포함한
가족들 전부와 함께 이탈리아 돌로미테 여행을 떠나셨다.
궁금한게 많으셨던가 보다.
내게 이것저것 많은 걸 물으셨는데 먼저
다녀온 나의 경험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물의 도시답게 대형 크루즈 유람선이 보인다.
△여기가 그 유명한 베네치아의 상징 산마르코 성당 이다.
△길쭉하게 생긴 저 배 이름이 곤돌라라고 불리우는데 수상택시의 일종이다.
△유람선을 타고 베네치아 운해를 항해하며,생김새가 다른 아름다운 고딕 건물들이 반겨준다.
△위에 보이는 다리가 베니스 야경 관람 명소인 리알토 다리이다.
아래서 부터는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들이다.
△공항으로 이동직전 점심식사를 베네치아 외곽 한식당인"독도"에서 하기로 되어 있었다.
독도식당이 입주한 건물 외부전경.
△일행들이 버스에서 내려 식당으로 이동하고 있다.
△꼬레아노 레스토랑,입소문이 나서인지 현지인들로 보이는 손님들도 자주 눈에 띠었다.
△독도식당 전화번호 이다. 이곳 포함하여 베네치아에는 한식당이 네군데 라고 하는데 이곳이 가장 낫다는 평이다.
△프론트 모습.
△깔끔하고 정돈된 실내.음식맛은 과연 어떨지...궁금함이 더하다.
△기본 찬으로 나온 김치와 깎두기 그리고 계란 부침
△표고버섯이 들어간 소불고기,한식을 열흘만에 접하는터라 입에서 군침이 돈다.*^^*
△이것은 오,삼 불고기 매콤한 양념에 양파와 떠볶이등이 들어간 비쥬얼이 식욕을 돋운다.
△오삼불고기에 곁들여 나온 싱싱한 쌈채소,아삭한 식감이한국의 여느 식당에서 먹는것과 같다.
△한 테이블에 앉은 일행분들의 얼굴에도 행복한 미소가 번지고...
△부지런히 불고기를 익히는 일행분,위 두분은 돌로미테 여행이 끝나고 한국에 오지 않고
오스트리아,슬로베니아,크로아티아,독일,아이슬란드,노르웨이,
덴마크,핀란드,프랑스,잉글랜드,스페인 까지 다 돌아보고 오신다 한다.
터키와 이탈리아는 벌써 여행을 마친 상태고
부부가 두달 넘게 유럽 여행 계획을 짜고 오셨다니 부럽기도 하고 은근히 걱정도 되었다.
△모 그룹 홍콩주재원으로 계신 룸메 최선생도 오랫만에 먹는 한식에 엄지 척!
△이탈리아 머무는 동안 단 한번도 한국 음식을 먹지 못하다가 마지막 날 한식당에서 오랫만에 김치를 보니 반가운 마음이 든다.
△이것은 돼지고기 김치찌게,다 똑 같은데 잡채가 들어간게 특이하다.
△시원한 맥주를 곁들인 오찬,무사히 일정을 마친 기념으로~~~
△이제 이 비행기를 타고 8,650km를 10시간 30분을 날아 인천공항으로 돌아간다.
이상으로 이탈리아 돌로미테 하이라이트 트레킹 7박 9일의 여정이 끝났다.
여행 기간 내내 일행들을 리딩하고 안전한 트레킹을 마치겠 끔 노력해준 혜초여행사
심국섭 대리께 감사 드리며...
나머지 스마트 폰으로 담은 음식 사진등이 많이 남아 있는데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틈 나는 대로 정리해서 올리기로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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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처럼 갑자기 일어나
이슬처럼 덧없이 사라지는게
우리네 인생이다.
눈 먼 욕심일랑 그만 부리고
주변도 지나온 흔적도 가끔은 살피고 살자...
Never Ever Give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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