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종걸음으로 왔던 가을이
언제 가을이 왔나 싶게
총총 걸음으로 멀어져간다.
가을이 가고
세월이 가고
남은 빈자리에 덩그라니 놓인
공허...
Richard Clayderman - Mariage D'amour
'´″″°³о★남기고 싶은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천사의 가을 나들이 (0) | 2018.11.26 |
---|---|
아빠하고 나하고 (0) | 2018.11.08 |
남산위의 저 소나무 (0) | 2018.10.07 |
용아장성의 석양 빛 (0) | 2018.10.04 |
시선이 머무는 곳 (0) | 2018.10.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