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시30분 도선사 출발
하루재,인수대피소를 거쳐
5시10분 만경대에 도착하여
약 2시간 동안 머물며 환상의 운해쇼를 보고 왔습니다.
하늘이 잠시라도 열려주길 학수 고대했지만
하늘은 야속하게도 파릇한 속살을 끝까지 보여주지 않았답니다.
하지만 북한산 운해를 눈앞에서 보고
시시각각 분,초마다 달라지는 운해쇼를 보면서
카메라에 담느라 정신이 없었죠.
여기까지 허락하셨으니 다음번에는
북한산 신령님께서 반드시 아름답고 환상적인
운해경을 보여 주시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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