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³о★emotion

沁 想

운광 2015. 5. 29. 20:11

 

 

 

 

간의 소용돌이 속

 

절망에서 벗어난 빛들이

 

저린 기쁨으로 피어나

 

영혼이 머물다 떠난 공간

 

 

 

소리없이 스며드는 노래는

 

찬란한 슬픔의 옷을 입고

 

무지개 빛 삶의 무게로

 

젖어드는 잔잔한 전율

 

깊은곳에 있는 나의 모습

 

심상/주진희 詩

 

2015.05.16

 

안면도 백사장 출발 - 꽃지까지

 

13km 해안길을 걷다.

 

 

♬ When I dream - Carol Ki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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