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한마음 구봉도 13회 정모 스케치

 

 

2009년 01월 창립되어 만 5년이 되어가는 친구들의 친목모임인

우리 한마음회의 2014 가을 정기모임이 구봉도에서 있었습니다.

초대 회장으로서 이제 튼실하게 자리 잡아가는 모임을 보면서

참 기쁘기도하고 다행이란 안도감도 들게 되는군요.

 

어제는 회원중의 한명인 가영친구의 딸 혼사가 더해져

삼성동 라마다호텔 경유하고 안산 대부도 방조제를 지나

미리 예약해둔 구봉도 푸른섬펜션에 모여 회의와 여흥시간을 보냈네요.

 

원래부터 이모임에 초점을 맞추느라 여름휴가도 연기했는데

회사일이 워낙바빠 모든  일정을 함께 하지 못한 안타까움도 있지만

그래도 잠시나마 전국에서 모여든 친구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낸것으로

위로 삼아야 하겠네요.

 

그동안 우리 한마음은 총적립금 30,000,000원

경조사비로 약 9,000,000원 남짓 지출이 되었고

현재 예탁금 포함 잔고 2,000만원 을 약간 상회하는

건실한 친목 모임이 되었답니다.

 

여기까지 오는 동안 마음과 마음으로 협조하고

각자가 주인이란 생각으로 모임에 헌신하고 동참해준

여러 친구들의 공이 제일 크다고 할 수 있겠지요.

 

자랑스러운 스무명의 친구들에게 고맙단 인사를 하고 싶고

우리 모임이 더욱 발전하여 더 나이가 들면

뮤지컬도 보고 연극도보며 또 기회가 된다면 동반 해외여행도

가고보고 싶습니다.

 

모두가 내마음 같은 멋진 친구들 멋진 친구들

참으로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