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는가?
동해를 박차고 태백을 넘어
내 눈앞에 펼쳐지는 붉은 태양의 힘찬 기상을
이토록 황홀한 여명을 주신
태백산 신선님께 감사 드린다
가기 싫어 이불속에서 몇번이고 뒤척이다
겨우 일어나 달려간 태백산
다른건 몰라도 이렇듯 황홀한 여명빛을
맞기도 쉽지 않을터...
나와 일산에서 오신 또 한분의 진사
이렇게 둘이서 태백산을 전세내듯
참으로 찬란한 아침 빛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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