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국립공원

뱀사골의 봄

운광 2013. 5. 6. 21:32

 

 

 

어젯밤 9시30분 집을나서 전남 영암의 월출산 국립공원에

도착한 시간이 새벽1시30분 2시부터 3시반까지 차안에서 토끼잠을 자고

 산을 오르기 시작합니다

약 1시간 반정도 등에 땀이 흠씬 날 정도로 빠른 속도로

해발 890m의 월출산 7부능선까지 올랐다

철쭉 개화가 기대에 못미쳐 포인트 확인하고 

그곳에서 아침 일출을 보는것으로 만족하고

 내려와 지리산 뱀사골로 향했습니다

같은 전라도인데도

월출산에서 지리산 뱀사골까지 무려 2시간 반이 걸리더군요

이번에도 장장 800km가 넘는 대장정의 전투출사였습니다

일주일에 단하루 시간을 최대한 이용하려니

아무래도 무리수를 둘 수 밖엔 없군요^^

친구 블러거님들

피로가 극심하게 몰려와 우선 몇장의 작품만 올리고

나머지는 차차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리산 배사골의 수달래 함께 보시죠~

 

 

 

 

 

 

 

 

 

 

 

 

 

 

 

 

 

 

 

 

 

 

 

 

 

 

 

 

 

 

 

 

 

 

 

 

 

 

 

 

 

 

 

 

 

 

 

 

 

 

 

 

 

 

'지리산 국립공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람길  (0) 2020.02.04
지리산 중봉의 여명  (0) 2020.02.03
지리산 중봉의 아침  (0) 2020.02.02
만복대의 늦봄  (0) 2017.05.23
지리산 바래봉  (0) 2017.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