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김에 두물머리에서 나와 아침고요 수목원으로 차를 몰았습니다.
아침고요수목원은 가평군 상면행현리 산255번지에 소재하고 있는데
몇군데 드려본 수목원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수목원이 될거 같습니다.
드 넓은 규모에 놀라고 맑은 계곡물에 감탄하며
연신 셔터를 눌렀는데 다음에 한번 더 갈까합니다.
매표소를 들어서면 제일먼저 수목원안내 표지판이 반깁니다.
안내표지판 지나 첫번째 고향집전경인데 내부에는 옛날 사용하던 그릇과농기구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은 산책로 입니다.
커다란 항아리들이 예쁘게 진열되어 있는 고즈넉한 풍경...
거대하고 울창한 숲길입니다.
계곡에는 이렇게 규모는 작지만 시원한 폭포가 여러군데 있습니다.
저푸른 초원위에 그림같은 집을짓고♬♬♬
호젓하고 평화롭기 그지없는 산책로...
방갈로도 여러군데 잘 갖춰져 있어요.
저 빈자리는 누굴위해 남겨 둔걸까요?
목백일홍 줄기입니다.
수많은 방문객들이 올때마다 한켜한켜 쌓아올린 돌탑이 길손의 눈을 즐겁게 해주었어요.저도 잘생긴 돌 한개를 올려놨지요^^
옛날 고관대작들의 집을 재현해 놨는데 이리오너라~!불러도 마당새는 나타나지 않았어요 ㅎㅎ
수동노출로 잡아봤어요.같은그림인데 윗사진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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