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섬 닭밝은 밤에 해후소에 홀로 앉아 큰종이 옆에차고 이~얍 소리하던차에 어디선가 풍~덩 하는소리 내 떵인가 하노라~~~~~!ㅎㅎㅎ 이거이~뭔소리여 어쨌그나 이순신장군의 호령소리가 지금도 울려퍼지는것 같은 한산섬은 눈길 돌리ㅡ는 곳 마다 발길 머-무는곳 마다 비경이였습니다. 진한 아쉬움이 너무나 많이 남은 통영천리길 그 숨겨진 비경을 공개합니다. 이순신 장군께서 불과12척의 배로 鶴翼鎭을 펼쳐 72척이나 되는 왜놈들의 거대함대를 단번에 물리친 한산대첩비 아래의 마을전경입니다. 몇집 안되는 작은동네 꼬마집들이 앙증맞습니다. 주구장창~마을을 지켜온 해송이 이순신장군의 기개와 같아보입니다. 한산대첩비 아래서본 학익진 현장. 다리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우아한 곡선미가 19세처녀의 허리곡선 같이 아름답습니다. 평화롭게 어느섬으론가 향하는 여객선... 수채화 분위고 꾸며본 한산대첩비 마을풍경. 검푸른바다.쪽빛물결...나폴리가 이보다 더 아름다울까요?
물고기 양식장이 곳곳에 있습니다. 통영항 내항의 전경입니다. |

눈물보다 아름다운 것
나는 눈물이 없는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다
눈물이 없는 사람은 가슴이 없다
바닥까지 추락해본 사람은 눈물을 사랑한다
바닥엔 가시가 깔려있어도 양탄자가
깔려 있는 방처럼 아늑할 때가 있다
이제는 더는 내려갈 수 없는 나락에
떨어지면 차라리 다시 일어서서
오를 수가 있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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