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하면서 보기드문 이틀 반동안의 귀한 휴식... 토욜날은 아시다시피 친구네 딸래미 결혼식 참석후 영흥도 야경촬영하러 직행하였고 어제 일요일은 컴작업 하느라 거의 종일 매달리고 오늘 황금연휴의 대미를 장식하기 위해 강화 고려산 두견화(진달래) 축제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많이 피곤하지만 당분간은 맛볼수 없는 꿀맛같은 연휴였습니다. 고려산의 진달래는 피크에서 10%쯤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었지만 아직은 고고한 자태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었습니다. 우리님들과 함께였다면 더욱 좋았을텐데... 아쉬운 마음을 달래보려 카메라에 담아 왔습니다....
주차장앞에 있는 선사시대 유적지인 고인돌입니다. 선사시대 원시인의 움막을 재현해 놨네요 백련사 경내입니다. 이사찰은 대웅전이 없었는데 이유는 알고오지 못했네요. 백련사 경내 좌측에 이양반은 거의 볼수 없는 희귀종 백두견화(백진달래)입니다. 멀리~교동도와 바다가 보이네요. 이때까지만 해도 인파가 많지 않았는데 조금있으니 엄청 밀려왔습니다. 꽃밭에서서 무한동심으로 돌아가 봤네요 ㅎㅎ 정말 곱고 우아한 자태를 뽐내네요. 빛깔도 위치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었는데 그져 감탄사만 연발~~~! 유난히 붉은 빛이 강한 철쭉 같은 진달래랍니다. 접사로 한송이만 잡아 봤지요. 정말 탐이 났습니다. 산중턱에 자생하는 산벚꽃입니다. 내년을 기약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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