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³о★photostory

숙제

운광 2020. 10. 19. 20:43

 

 

이름 모를

보라색 꽃들이 滿開한

길상사 경내를 거닐다

쏟아지는 빛과 함께

우연히 앵글 안에 들어온 여 진사님

집중하는 모습이 아름다워

숨 죽이고 한 컷을 눌렀다.

 

저분의 카메라에는 무엇이 담겼을까???

 

궁금함은 영원히 풀지 못할 숙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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