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적인 사람으로 기분 망친날....
나이 먹어 갈수록 곱게 늙어야한다는데
60대 중,후반쯤 되보이는 아줌니 그 꽃 전세 내셨나....
나도 화나면 한성질 하거든요
성질대로 하자면 발로 밟아 뭉게버리고 싶었는데...
다른사람들 주변에서 기다리는거 못 본체하고
조금 이뻐 보이는 노루귀 앞에서 내가 기다린 시간만15분인데
오전부터 일찍와서 자리잡고 작품사진 찍고 있으니
아저씬 딴데 가라굽쇼?
그 옆에 다른 연세드신 분들은 다투기 싫어
아무소리 않고 계셨다는데
제가 보기엔 주접 깨나 떨고 계시드만요
마지막에 마지못해 일어서면서 주변정리(?) 아주 확실히 하시던데
그럼 심술로 그런 이기심으로
작품 사진찍어 어데 쓰시게요?
다른데 가서도 그딴식으로 행동하시지 않기를 정중히 충고 합니다...
오늘 수리산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에효~ 사진이 뭔지......ㅉ
결과물이나 보시자구요~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