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빛이 참 좋았죠...
사무실에서 몇번이고 창밖을 보면서도
들썩거리는 엉덩이 의자에 붙이느라 힘들었습니다
탄도항에 가신분들은 대작 담으셨다는 후문이 들리네요
저는 퇴근후에 아쉬움달래려 남한산성 서문에 별헤고 왔습니다
밤이 깊은시간 서쪽의 서울 도심에 휘황한 불빛들을보며
이생각 저생각 참 많은 생각들이 머리속을 스쳤습니다...
한치 앞이 보이지 않는 세상
할일없어 편안 마음은 아니었기에 긴긴시간 무섭지도
두렵지도 않았습니다...
반쯤 식은 보온병에 물을따라 종이컵에 믹서커피 한잔의 의미는.....
첫번째 : iso200 조리개 f4 셔터스피드 25" 총 촬영시간 2시간 10분 첫장을 제외하고 전수jpg촬영,
촬영매수 230장중 잡광이 들어간 5장은 제외하고 225장 Startrails에서 합성
왼편에 소나무가 핀이 나간것처럼 보이는데 실제는 바람이 많이 불어 가지가 흔들렸기 때문입니다.
두번째: 셋팅값은 첫번째와 동일 마찬가지로 첫장은 raw촬영후 나머지는 jpg
총촬영시간 : 40분 매수 85매 Startrails에서 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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