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보도를보고 이것저것 재볼 필요없이 달려간곳
그러나 독수리는 몇시간째 하늘만 맴돌뿐
먹이를 낚아채지 않았다
시간은 점점 흐르고 초조함이 극에 달할즘
몇마리가 머리위로 나른다
70-200mm렌즈에 x 2배율 컨버터를 장착했는데도
초점거리는 너무 짧다
거기다 ff바디이니 크롭바디의 부재가 크다
아! 헝그리유저의 비애를 몸소 깨닫고 느끼는 순간
싸구마 500mm라도 가져야 하려나 보다...
포인트는 확실히 숙지해 두었으니
기회가 되면 또 찾아가야지...
다음 목적지인 장화리로 가기전
바로밑 동생 아들내미가 근무하는 부대에 들려
면회 신청을 했지만 전차대대 수송병으로 근무하는
조카 녀석은 멀리 운행나가고 없었다
부사관님의 도움으로 통화는 했지만
큰 아빠가 얼굴보고 맛있는 밥이라도 먹였으면
좋았으련만 아쉬움이 너무크다...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4리 1206-6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