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수다에서 가창력 뛰어난 가수로
많은 인기를 끌었던 김범수 와 이소라
물론 가창력은 뛰어 났지만 그다지 감흥은 없었다
언젠가 하춘화 디너쇼에서 느꼈던 감동과
최성수 콘서트 도중
스스로 동화되어 눈물 뚝뚝 떨구던 중년들의
이야기를 기대했었는데...
역시~ 우리것이 좋은것이여~
왜색이라느니 엔카라느니 비하하는 사람도 있지만
적어도 내겐 트롯트가 제격이란걸 느낀 공연이었다
스트로보를 터뜨릴수 없어 감도를 3200까지 올리고
담다 보니 노이즈가 엄청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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