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뚜뚜! 뚜우~
여러분 안냐십니까?
2010년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날입니다.
현재 우리나라 상공에는 차가운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영하40도의 강한 추위가 엄습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은 강원 산간 지방을 중심으로 체감온도 영하 20도의
혹한과 강풍이 불겠으며 서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눈도 내릴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은 아침 최저 기온 영하 13도가 되겠으며 대관령을 중심으로
강원 산간과 중부 내륙은 영하 16도까지 떨어질것으로 예상되므로
수도 계량기의 동파등 혹한 피해없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오늘의 첫 소식은 서울 용산역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한장의미학 제3회 전시회 소식부터 전해드리겠습니다.
운광 특파원 나오세요~
안녕하십니까?
운광입니다.
지난 20일부터 이곳 용산역 3층에서 한장의 미학 사진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한장의미학 회원들께서 지난 1년간 전국을 누비며 촬영한
수작 110점이 전시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예년에 비해 더욱 짜임새있고 알차게 진행되었는데요.
2010년 송년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그럼 여기서 송년회의 이모저모부터 보시겠습니다.
보셨다시피 지금 제뒤로는 한장의 미학 송년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송년회의 사회는 국민MC "요아킴"의 사회로 1부 한장의미학
경과보고와 국가유공자에(?)대한 훈포장수여 그리고 카페 활성화에 대한
산적회장님의 당부말씀등 알차고 기품있는 진행이 이어졌습니다.
이어서 2부 여흥시간 이모저모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노래 잘하는 민족이 다름아닌 우리대한민국인이란
사실은 이미 런던과 파리 뉴욕등 해외에서 정평이 나있었지만
특파원인 제가 보기에도 한장의미학 회원님들의 노래 솜씨는
재삼 왜 우리가 세계에서 가장 노래 잘 하는 민족인지를 여실히
알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카수 박상철이도 울고갈 산적회장님의 황진이...율동과 안무가 이어진
나그네님의 열창, 상복이 터진 정난님의 호소력 짙은 노래와
금이빨님의 럭셔리한 열창에 부뉘기는 마침내 폭발 직전이었는데
거기다 그냥2님의 찔레꽃이 울려퍼지자 현장 분위기는 삽시간에
광란의 도가니였습니다.
이를본 푸른눈의(있었는지 없었는지 믿거나 말거나~)외국인들과
검은 피부의 흑인들까지 덩실덩실 춤을추며 통제 불능 상태의
현장 부뉘기인지라 장소를 대여한 측에서 급히 119에 화재 신고까지 하는
사태가 발생되고 말았습니다.ㅎㅎ 뻥~(쬐금, 아주 쬐금 요만큼만)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화재는 간신히 진압이되고
회원모두 아쉬움과 탄식이 가득한 가운데
2010년 한장의미학 송년회는 올드랭싸인이 울려 퍼진 가운데
대단원의 막을 내리고
신임 프리맨회장님과 동백부회장님 나그네 총무님의 3기 운영 위원님들의
배웅속에 헤어지기 싫은 석별의 정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생생한 현장의 소식은 이것으로 마무리 하고
보다 나은 2011년 한장의 미학을 위해
1700여 회원님들 모두 주인의식을 갖고 동참한다는 자세로
내년에는 더욱 발전하고 사진동호회 최고의 카페가 될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합시다...
한장의 미학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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