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 미묘 아리송한 인간사...
정나미 뚝 떨어질때 많아도..
그래도 젤루 좋은건 사람사는 곳..사람들..
하지만 깨달음 없는 욕심쟁이는 피하고 싶어
정붙인 곳 여기..
어디에 있어도 맘 먹은대로 살수 있겠지만..
그래도 슬픈 심정이 자꾸만 나를 혼자이게 한다...
진정 사람향기 폴~폴 나는 정겨움속에 서로를 토닥이며
진정 사람같은 사람이 자꾸 그립다.
허나...
내 벽한쪽에서 매달린 액자하나엔 이런글귀가..
청산은 나를보고 말없이 살라하고
창공은 나를보고 티없이 살라하네
탐욕도 벗어놓고 성냄도 벗어놓고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하네..
이기 므꼬...ㅠ.ㅠ
나도 그러고 살고만 싶은데..
현실이...너무 힘들오~
오늘일지 내일일지... 가뿐 숨 몰아쉬고 있는
아들에게 암것도 해 줄수없는 친구
암것도 해주지 못하는 미안함
암것도 해줄수 없는 나의 무력감...
그냥 답답해서 긁적거려 봅 니다..
그냥 마음에 짐풀듯 생각하나 내려놓고 다시금
아무문제 없는듯이 씩씩하게 이제 나가볼려구여 ㅋ
느추한곳 찾아주신 님들 모두 좋은날 되시길....
어느 햇살고운날
소래 생태습지 공원에서...
'´″″°³о★photo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구름같은 내인생 (0) | 2011.01.02 |
---|---|
봉평에서 (0) | 2010.12.24 |
사진전시회에서... (0) | 2010.12.20 |
지난 여름날의 추억 (0) | 2010.12.18 |
북촌한옥마을 (0) | 2010.1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