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아름다움을 표현하는데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다.
드넓은 대자연을 그림으로 표현할수도
있을테고 또는 노래로 음악으로 표현 할수도 있을것이다.
foint를 찾아 퇴근길에 다시 찾은 송도의 동북아 무역센타
건물은 두번째 만에 그 고고한 자태를 내게 선사 하였다.
아름다움을 표현 하는데 나는 사진을 택했다.
愛,憎이 교차하는 사진은
내게 때로는 경외의 대상이었고 때로는 미움의 대상이기도 했다.
깊은 슬럼프에 빠져 허우적 대면서도 항상 내가 꿈꾸는 세계를
사진으로 그려 보겠다는 일념은 변함이 없다.
모처럼 맘 먹은대로 그려진 송도의 야경은 언젠가 다시 찾고 싶다.
부산 장산에 홀로 올라 추위에 떨며 짙은 스모그에 가려
담아내지 못한 광안대교 동백섬의 마천루숲.
그때의 아쉬움을 송도 야경은 깨끗히 보상해주었다.
이번주에 예정된 태백의 매봉산 고랭지 배추밭도 예쁘게 그릴수 있으려나...
아! 조금만 빨리 도착했으면 멋드러진 풍경을 담을수 있었는데...
'´″″°³о★photo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태백 해바라기 축제 (0) | 2009.08.19 |
---|---|
태백 매봉산 (0) | 2009.08.19 |
인천 세계도시 축제 (0) | 2009.08.11 |
햇살 고운날 (0) | 2009.08.09 |
서울숲 (0) | 2009.08.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