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³о★남기고 싶은 사진
神仙이 사는 집
운광
2018. 5. 19. 21:07
2018년 5/19일
신선이 사는 그곳에 가다...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감동
내가 주인공이란 사실이 너무너무 행복했다...
하산 후 다리에 경련이나고 후유증이 만만치 않지만
이 벅찬 감동을 보고 느끼기위해
근무 끝나고 200여킬로를 운전해가
거의 뜬눈으로 날을 새고
새볔3시 출입문이 열리기를 기다렸다
그 험한 한계령 고갯길을 뛰다시피 올라갔다.
아무리 서둘러 간다해도 일출시간이 5시반경이니
과연 일출을 맞을수나 있을까...
등산 동호회 선두그룹에 섞여
평상시 2시간 반정도 걸리는 한계령 2.4km
가파른 고개와 너덜구간을 1시간 40분만에 주파하고
한계령삼거리에서 다시 서북능선 귀떼기청봉 까지는
1.6km를 더 올라가야 하는데
아는분들은 아시겠지만 여긴 처음부터 끝까지
바위를타고 넘고 릿지를 하다시피 올라가야 하는
너덜구간인데 이마져도 7부능선 까지 20분만에 주파 하였다.
귀때기청봉 7부능선 그곳에서 맞이한 감동의 일출과 운해경
담을 때는 정신이 없어 느끼지 못했는데
한점한점 작품들을 바라보노라니
안먹어도 배가부르고 부자가 된듯한 기분이다.
어젯밤 약 30여분 가면을 취한것 외에 잠을자지 못해
몹시 피곤하지만 편집한 작품 중
일단 맛보기로 한 점 올립니다^^&
☆클릭하셔서 감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