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카이 / Philippines 2일차
보라카이 휴양여행 2일 차
2018년 02/23일(금)
호텔에서 아침을 먹고 오늘의 미팅 예정시간인 10시30분 까지
아직 시간이 남아 있어 혼자 화이트 비치를 나가 봅니다.
화이트 비치는 보라카이 남서쪽 해안 약 4km에 걸쳐 있고
보라카이에 오기 위해 배를타고 들어오면
맨 먼저가 스테이션3 구역이고,조금 더 들어와 D몰과
우리가 묵었던 크라운리젠시 호텔이 가까운 곳이 스테이션2 지역이며
다시 보라카이 유일의 골프장이 있는 페어웨이로 가는 길 목 부터가
스테이션 1구역 입니다.
미국 하와이의 와이키키 비치,말레이시아의 코타키나 발루 비치
그리고 이곳 필리핀 보라카이의 화이트비치가 세계 3대 비치인데
산호가 가루가 쌓이고 쌓여 이루어진
모래 색깔이 흰색에 가까워 화이트 비치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습니다.
맑고 투명한 바다,에메랄드 빛 물색,고운 모래가 환상인 화이트 비치를 돌아보고
이어서 오늘 예약된 액티비티 중 스킨스쿠버를 체험 후 일몰 시간에 맞춰
선셋-세일링 (Sunset Sailing above Sea)순으로 진행 합니다.
그럼 우선 화이트비치 부터 둘러 볼까요.
▲ 이곳이 화이트 비치 입니다. 서문에서 말 한것 처럼 에메랄드 바다색,부드럽고 고운 하얀모래 천혜의 자연 환경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이곳은 헤난가든 앞이네요. 보라카이의 리조트나 호텔들은 이렇게 바로 앞에 선베드를 설치해 놓아 고객들이 해수욕도하고
피곤하면 쉴수 있도록 배려해 놓았습니다.
▲여기는 보라카이의 메인도로 입니다. 오토바이를 개조해 만든 트라이시클이란 삼륜차가 거의 주종인데
저희도 이동하는 동안 많이 이용하였습니다.
요금은 머물던 호텔에서 - D몰 근처까지 60페소(한국돈 1,400원 정도) 물론 거리에 따라서
요금이 다르지만 대략 1.5km정도 이동하는데 저 정도의 비용을 지불하는데
어떤 사람들은 100페소 이상도 달라고 한답니다.
처음 탈 때 분명히 60페소라고 확인하고 타시거나 아니면 내릴 때 아무소리 하지 말고
60페소만 주고 내리면 된다고 하는데 예를들어 100페소를 지불하고 거스름 돈을 달라고 하면
거의 대부분 주지 않는다 하니 미리 잔돈을 준비하여야 하겠지요.
▲화이트비치를 둘러보다가 한국 식당 이름이 눈에 띄어 한 컷 담았습니다.
여기말고도 한국타운에 가면 짬뽕,자장면은 물론 떢볶이,삼겹살등 한국 음식점과 쇼핑점이 밀집 되어 있습니다.
▲스테이션 2구역에서 1구역으로 이동 하면 거의 1구역 끝 지점에 작은 섬이 하나 있는데
마침 밀물이라 옷을 젖지 않으면 이섬에 올라 갈 수 없어서 그냥 사진으로만 남겼답니다.
여기까지 아침 자유시간을 이용하여 둘러 본 화이트 비치 풍경이구요
다음 순서는 스킨스쿠버 체험과 선셋 세일링(Sunset Sailing above Sea)입니다.
다음편도 기대해 주세요~
Karelia / The Spotnic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