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 산수유1

반석골&현천마을

누군가는 말합니다.

오직 한컷을 위한 셔터를 눌러야 하고

블로그나 카페 웹사이트에 올릴때도

가급적 베스트샹으로 생각되는 작품을

한점만 올려야 한다구요.

그런데 저는 오늘도 담아온 거의 모든 사진을

블로그에 포스팅합니다.

왜냐구요?

그건 애써 담은 파일들이 휴지통으로 들어가는것도

아픈 일이고 무엇보다 아깝단 생각이 들어서입니다.

남한테 보여주려고 만든 공간이 아니기에

다소 못미치고 난해한 파일일지라도

그건 그것대로 또다른 시선을 보여주므로

가감없이 올려 보는 것입니다.

그런 이유로  지루하더라도 천천히

한점한점 보다보면 제가 표현하고자 했던

생각과 감정이 고스란히 읽혀 지실 것입니다.

늘 찾아주시는 블친님들께 감사 드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