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³о★photostory
별을 헤다
운광
2016. 3. 19. 21:25
그리움은 별읕 타고 흐른다.
오랜 시간이 흘렀어도
기억속에 또렷히 머무는
추억이란 이름의 별
그 속에 내가 있다...
청춘은 어둠 속으로 총총히 사라져 갔지만
걸어 온 발 자취는 더욱 선연한 흔적을 남기고
빠르게도 사라져 가는데
피차 그렇게 살아가는 것 이란 걸...
회호리쳐 흐르는 별님은 내 맘 알까?
어느해 겨울 태백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