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春來不似春

운광 2014. 2. 14. 19:38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정녕 봄은 왔는데 봄이 봄이 아니구나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이요

권불십년(權不十年)이라 했던가?

새옹지마(塞翁之馬)

인생사  누구한테나 공통일 터

자승자박(自繩自縛)이니

이 또한 잠시 퍼붓는 소낙비요

언젠가 끝이 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