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류봉(달도 머물러 가는 곳 구름도 머물다 가더이다)
코킨그라데이션 블루사용
월류1봉에서 조망한 한반도 지형 왼쪽하단 전라남도 지방은 곡창지대라서 그런가?
잔디밭인데 꼭 벼가 가득한 들판같다.
월류1봉에서 본 황간시내 전경 아래쪽 붉은 건물이 밀집한곳이 에넥스 황간공장이다
에넥스 황간 공장 정문 바로옆 골목길로 약 300m정도 들어가면 삼거리가 나오고 월류봉 등산로라는 표지판을 따라 왼편길로 200m쯤가면
승용차 5-6대정도 주차할 공간이 나오고 거기에 주차후 오른편 이정표를 따라 등산로가 시작된다
이곳에서 해발 700여미터의 월류 제1봉 조망터까지는 가파른 등산로를 따라 30여분 올라야한다.
월류1봉에서 조망한 월류봉 앞 마을
황간시내 전경
촬영을 마치고 하산 하려는데 가쁜 숨을 몰아쉬며 올라온 부산에서 온 훈남총각
전국 배낭여행 중이라 했지요.당신의 그 용기에 감동했습니다
다음 여정인 전라도에 가서도 좋은 추억 많이 담고 가시길......
월류정 뒤로 보이는 높은 봉우리가 제가 올랐던 월류1봉입니다
월류1봉에 올라갔다 하산하여 이곳으로 왔지요~
산능선을 따라 왼편 끝에 보이는 전봇대뒤의 낮은 능선쪽에서 등산을 시작합니다.
올라온지 1시간이 넘었는데도 땀을 얼마나 흘렀는지 얼굴은 벌겋게 익었고 앞 지퍼는 풀어 제끼고...몰골이 말이 아니지만
훈남 총각과 번갈아 기념샷~ㅎ 참고로 이곳은 셀카 놀이를 할수있게 넓은 공간이 없었다.
달도 머물다 가는 곳이라 월류봉(달月 흐를流) 이라 했던가?
충북 영동군 황간면 월류정을 찾는 분들은 꼬옥~ 시간내시어 월류1봉에 올라 보시기를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