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광 2013. 6. 21. 20:44

 

 

 

 

 

 

 

 

 

 

 

 

 

 

 

 

 

 

 

 

 

 

 

당신 - 최성수 -

언제 불러볼수 있을지
허물어져 가는 가슴을 안고 지켜온 이름
잊혀질까 두려워 입술에서 맴도는
당신이란 그 이름
덧없이 흘러가는 세월에 아직은 청춘이라 하지만 
언제 다시 만날까 어디에서 만날까
당신의 모습
언제 만날수가 있을지
돌아서서 가는 세월을 보며 기다린 나날
바람처럼 돌아와 눈물속에 던지네
당신의 그 모습
말없이 기다리는 세월이 아직은 꿈이라고 하지만 
늦어 버린 그날에 누구라고 부를까
당신의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