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광 2011. 12. 6. 22:01

 

지금 너무 피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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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강행군에  많이 지쳐 있네요~

강양항 거쳐 이곳 울기등대 몽돌해변에

두번째 가봤습니다

너무 맑고 깨끗한 바다

한없이 주저 앉아 먼 바다를 바라보다

내 삶의 이유를 찾습니다

 

시리도록 푸른 하늘 

에메랄드 빛 바다

그리고 순박한 사람들

그들이 나를... 나를 부릅니다

 

그리고

피곤에 지쳐 있다가도

그들을 보면 본능적으로 셔터를 누릅니다

찰~칵!!!

그소 리는 내 삶의 이유이자

한 부분입니다...

 

 

 

 

 

 

 

 

 

 

 

 

 

 

 

 

 

 

 

 

 

 

 

 

 

 

 

 

 

 

 

 

 

 

 

 

 

 

 

 

 

 

 

 

 

 

 

 

동해 바다는 언제봐도 푸르러 가슴과 마음까지도 탁 트입니다

2년만에 다시 찾은 울산 대왕암의 몽돌해변

예전의 모습 그대로 푸르고 아름다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