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광 2011. 6. 14. 21:22

 

지금은 시골에서 조차 사라져 가는풍경

진안 가는길에 마침 달구지에 짐을 가득싣고

길을 가던 소달구지를 한참이나 쫒아가 아저씨께

양해를 구하고 몇컷 찍었습니다.

정말 보기드문 풍경입니다라며 아저씨께

말을 건네니 암요~ 그라지라...

너털 웃음을 짓던 아저씨와 늙은 암소를 보며

영화"워낭소리" 떠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