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에 가본 송추IC

지율스님께서 환경파괴를 우려하여 기록적인 단식투쟁을 하며 반대하던 사패산터널이 지난해 개통되고 이제는 서울을 중심으로 판교에서 일산까지 외곽 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중에서  경치가 가장 아름 답다는 송추와 장흥유원지가 있는 송추IC에 퇴근길에 들러왔지요... 올해초 모일간지에 야경이 소개된 바로 그 나들목인데 열심히 촬영하고 컴에서 확인해보니 썩 만족스럽진 않지만 소개할까 합니다. 캐논DSLR카메라 ISO값100고정 조리개우선f6.3~22까지      가로등이 하나둘 켜지고 어두워지기 직전의 모습입니다.    커스텀 화이트밸런스를 확 낮추어봤어요.   이제 완전히 어둠에 묻힌 송추IC 차량들이 꼬리를 물고 달립니다.    조리개 값을 f16으로 맞추고...    어떤지요? 썩 만족스럽진 않지만 그런데로...    이젠 짙은 어둠이 도로를 파고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한컷더...에고 배고파라~~~! 왜 사서고생이야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