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³о★친구들 수다방

가을 悲歌

운광 2012. 11. 4. 15:04

       

      가을 悲歌

       

       

      물처럼...

      바람처럼...

      즐거운 소풍이었습니다

      짧디 짧은생 추억의 뒤안길에서

       

      함께했던 시간들

      사무치게 그립지만

      빛가람 언덕에 햇살내리고

      푸른 밤하늘 잔별에우면

      당신으로 알지요

       

      못다했던 아픔들은

      그리움의 조각들로 채워나가고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한없이~

      사랑합니다 영원히~

       

      떠나가는 가을을 아쉬워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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